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25일에는 전국에 강풍이 몰아쳐 건물의 지붕이 날아가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이날 강풍으로 주차장 천장이 무너져 차량 7대를 덮쳤고, 강풍에 간판 등이 날아와 3명이 다쳤습니다. 바람이 강해 농작물의 철골도 휘어졌고, 정전도 속출해 2천3백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해안에선 좌초 사고가 잇따르며 기름 유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남단 해상에서 한반도 쪽으로 직진하기 시작해 내일(9일)이면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이 오늘(8일) 오전 4시 발표한 태풍통보문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80km 해상에서 한반도 쪽으로 직진하고 있다. 태풍 카눈은 내일(9일) 오후 3시쯤 '강'의 세기로 일본 가고시마 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을 지나면서 한반도 남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강도 '강'은 중심 최대풍속이 '33㎧ 이상 44㎧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월 24일에는 강원 대관령 선자령 정상 부근에서 강풍과 한파로 인한 등반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19가 구조에 나섰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선자령 정상 부근에서 산을 오르던 정 모 씨가 저체온증으로 숨졌습니다.사고 당시 선자령 정상 부근은 기온이 영하 3~4도였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1월 12일에는 동해안과 서해안 일대에 강풍이 불어닥쳐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강원 동해안 등지에 제15호 태풍 ‘볼라벤’에 맞먹는 강풍이 불어 길 가던 사람이 쓰러지고 공중전화 부스가 뿌리째 뽑히는 등 도내 곳곳에서 강풍 피해가 속출했습니다.서울에서는 아파트 5백여 가구가 정전됐고 인천에서는 공사장 크레인이 쓰러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4월 6일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에서 전동차에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오전 한때 운행이 중단됐습니다.이로 인해 을지로3가~신천역 사이의 2호선 내선구간 운행이 중단됐으며, 을지로입구~종합운동장역 사이의 2호선 외선구간은 정상 운행했습니다.일부 승객들은 멈춰선 열차 문을 강제로 열고 잠실철교 위를 건너는 등 아찔한 상황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24일에는 경춘선 퇴계원역 부근에서 선로 전기가 끊기면서 열차 운행이 두 시간 가까이 중단됐습니다.코레일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면서 강풍에 비닐하우스 구조물이 날아가면서 전력선을 덮쳐 단선된 것으로 보고 하행선의 전력선을 복구하는 동안 반대편 선로를 전철 상하행선이 교대로 이용하게끔 했습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에서 토네이도로 최소 78명이 숨지는 참사가 빚어진 가운데 허리케인급 돌풍이 중서부 지대를 강타하면서 최소 5명이 사망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AP통신은 미국 중서부 대평원인 '그레이트 플레인스' 지대에 시속 120㎞ 이상 허리케인급 강풍을 동반한 폭풍이 형성됐고 미네소타, 캔자스, 아이오와주 등지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1. 인명-재산 등의 피해 발생이번 강풍으로 미네소타, 캔자스, 아이오와주 등지에서 피해가 이어졌다. 미네소타주에서는 65세 남성이 40피트(약 13M) 크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21명...설 연휴 이후 재확산 우려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가 621명 늘어 누적 84,9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100여 명이나 늘어나며 지난 1월 10일 657명 이후 38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특히 우려했던 설 연휴 가족 모임 집단감염이 현실화하면서 신규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제주 강풍에 항공기-선박 운항 차질...결항 및 지연 운항제주에 강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16일 허리케인 '샐리'가 미국 남동부를 강타해 강풍과 함께 곳곳에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수많은 가옥이 침수되었고 50만 가구 이상의 집과 사업장에 전기가 나가고 수백명이 구조됐다고 AP통신과 CNN방송 등이 전했다.1. 허리케인 샐리 상륙보도에 따르면 2등급 허리케인인 샐리는 16일 오전 4시 45분쯤 앨라배마주 걸프쇼어스 인근에 상륙했다. 샐리는 시속 165㎞의 강풍을 동반했고 플로리다주 펜서콜라부터 앨라배마주 도핀섬까지 멕시코만 연안에 폭우, 홍수를 일으키고 있다. 미 국립기상청
[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호우-강풍에 따른 피해 잇따라...가로수 쓰러지거나 찜질방 침수 등인천에서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찜질방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인천시 계양구와 강화군 등지에서 침수 피해 6건과 강풍 피해 6건 등 모두 12건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날 오전 4시 11분쯤 인천시 계양구 이화동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했으며 오전 0시 5분쯤 미추홀구 주안동 한 건물의 4층 벽면 외장재가, 오전 0시 56분께 미추홀구 도화동 도로변에 설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12일에는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광고판 등이 날아가고 부서지며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이날 강원도 강릉의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촬영장에서는 일본인 관광객 30여 명이 강풍에 날아온 시설물에 맞아 다쳤고, 속초시 조양동에서는 주택 지붕이 강한 바람에 날리면서 전선에 걸려, 일대 전기 공급이 약 3시간가량 중
[오늘의 주요뉴스]일본군 성노예제 해결 위한 '수요시위' 28년째8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1천421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석자들은 수요시위 28주년을 기념하며 평화로 나아가자고 거듭 다짐했다. 1992년 1월 8일 처음 열린 수요시위는 이날로 꼭 28년째를 맞았다. 1995년 일본 고베 대지진 당시 집회를 취소한 사례나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때 항의 집회를 추모 집회로 대신한 경우를 빼면 매주 수요일 빠짐없이 옛 일본대사관 앞을 지켜왔다. 정의연이 주관한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13일에는 중국 대륙이 사상 최악의 폭설에 파묻혔습니다. 당시 중국 대륙은 눈에 거의 묻혀버리고 마비된 도시를 되살리기 위해 무장 경찰까지 동원됐는데요. 그러나 부러진 가로수에다 추위까지 닥쳐 눈 더미는 얼음덩이로 변했습니다.지역에 따라 백년 만에 최악으로까지 불리는 폭설로 거대한 주유소 지붕이 내려앉고 고속도로는 마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10일 오후 전국에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다.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서해 도서 지역에 시간당 1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비구름대가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하면서 동진하고 있어 충남 서해안, 경기 서해안에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이 되면서 전국으로 확대하겠다.이번 비는 11일 오전 9시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10∼20㎜ 내외로 강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
태풍 '하기비스'로 인한 강풍에 철판이 날아가 동해선 전차선에 떨어져 동해선 전동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코레일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30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과선교에 붙어있던 철판이 강풍에 날아가 교량 아래 동해선 전차선에 떨어졌다.이 사고로 전력을 공급하는 전차선에 스파크가 일면서 선이 끊어져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사고 당시 이곳을 지나던 무궁화호가 선로 위로 떨어진 전차선을 발견하고 운행을 멈추고 사고 사실을 신고했다.무궁화호에는 20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별다른 사고는 없었고 전차선을
[오늘의 주요뉴스]태풍 ‘타파’ 소멸...동해안 강풍, 풍랑 이어져제17호 태풍 '타파'가 23일 오전 독도 동북동쪽 해상에서 소멸했으나 동해안은 당분간 강풍과 풍랑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울릉도와 독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1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었다. 동해남부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도 발효돼 24일까지 앞바다는 2∼4m, 먼바다는 3∼6m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 강풍특보는 23일 밤, 풍랑특보는 24일 오후에 해제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터키 이스탄불 공항서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지난 26일부터 27일(오늘) 오후 3시까지 제주도 한라산에는 영실 442mm, 삼각봉 427.5mm, 윗세오름 427mm, 사제비 317.5mm, 진달래밭 303.5mm, 성판악 292mm 등 최고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이로인해 이날 한라산 입산은 전면 통제 됐다.또한 제주공항에는 강풍·윈드시어(돌풍) 특보가 내려져 오후 3시 기준으로 35편(출발 18, 도착 17)이 결항 됐으며 107편(출발 64, 도착 43)이 지연 운항했다.한편, 내일(28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
[오늘의 주요뉴스] 강풍에 항공기 결항/건물 외벽 탈락...울산서 피해 잇따라27일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울산에서 항공기가 결항하고, 강한 바람에 건물 외벽 마감재가 떨어져 나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에 따르면 이날 울산공항을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기 7편이 결항했다. 결항한 항공기는 울산발 김포행 5편, 울산발 제주행 2편이다. 강풍으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 9시께 울산시 중구 성남동 한 모텔에서 외벽 마감재가 떨어져 나갔으며 마감재는 스티로폼 자재로 건물 주차장 지붕으로 떨어져 인명피해는
중국 베이징의 서우두공항에서 26일 폭풍우 때문에 100편 넘는 항공편이 결항했다.결항한 항공편은 이날 정오까지 111편에 이른다고 차이나데일리가 전했다.신경보에 따르면 남방항공의 A380 항공기가 이날 광저우에서 출발해 베이징 공항에 착륙할 때 우박을 맞아 앞 유리에 금이 가는 일도 있었다. 이 항공기는 활주로에 무사히 내렸으며 탑승자들도 안전하다.강풍과 폭우의 영향으로 베이징∼톈진 노선의 열차도 감속 운행하거나 운행을 중단했다.베이징시 기상대는 오전 11시에 가장 낮은 단계인 청색 강풍 경보를 발령했다.
[오늘의 주요뉴스]北리수용 부위원장, 쿠바 방문리수용 북한 노동당 외교 담당 부위원장이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쿠바를 방문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리수용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이 쿠바공화국을 방문하기 위하여 20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대표단에 누가 포함됐으며, 쿠바 방문 목적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과 쿠바는 1960년 수교 이후 외교·문화교류를 비롯해 농업,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中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