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 1964년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홀에서 탄생한 세계권투 챔피언이 남긴 유명한 말이다. 무하마드 알리, 20세기 최고의 복서로 평가받는 그가 지난 3일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늘 강인할 것 만 같던 무하마드 알리는 1980년대 초부터 파킨슨병을 앓기 시작해 합병증인 호흡기 질환
[시선뉴스 이승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동물을 아끼고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 그러나 막상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 또한 많다. 시민단체에 가입을 하자니 막상 내가 저런 일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그렇다고 그냥 두고만 보자니 뭔가 아쉽고 한 사람들을 위한 박소연 대표의 조언을 들어보도록
[시선뉴스 이승재] 오디션에서 자작곡으로 승부를 본다는 것은 위험부담이 큰일이다. 자신의 노래실력은 물론 자작곡이 자체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면 결국 심사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은 달랐다. 오디션에 나오기 전 만들어놓은 노래만 무려 40곡이나 되었고, 그들이 만든 자작곡은 나오는 족족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그 주인공은
[시선뉴스 이승재] 반려동물의 숫자는 꾸준히 늘고 있고, 그 시장 규모 또한 꾸준히 커지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례해 고통 받고 있는 동물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세태 속에 인간과 동물의 공존에 대해 고민하고, 고통 받는 동물들을 어떻게 하면 구할 수 있는지 연구하는 단체가 생겨나고 있다. 그 중 구호동물협회 케어의 ‘박소연’ 대표를 만나 보았다.PAR
[시선뉴스 이호기자] 칸에 초청되어 국내외로 엄청난 관심을 끌고 있는 영화 ‘아가씨’. 하정우와 조진웅 이라는 기라성 같은 배우가 출연하지만 이 영화는 제목 그대로 ‘아가씨’가 주인공이다. 그리고 그 주인공을 꿰 찬 배우는 올해로 17년의 연기 경력을 가진 김민희다. 김민희는 1999년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다. 그녀는 ‘신혜원’이라는 반
[시선뉴스 정유현 인턴기자] 몇 년 전부터 힙합 가수들이 언더에서 올라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관심을 받는 힙합가수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노래만 들으면 딱 누구인지 알 수 있는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가수가 있다. 바로 자이언티(본명 김해솔)다. 빠져드는 목소리로 내기만 하면 음악차트 상위권을 섭렵하는 음원깡패 자이언티의 매력은
[시선뉴스 문선아] 매주 일요일이면 일상생활에서 궁금했던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풀어나갔던 프로그램 ‘호기심 천국’이 있었다. 해당 방송 말미에는 타이거 마스크를 쓴 마술사가 마술을 보여주며 그 원리를 공개했는데, 평소 원리를 알고 싶어 하던 대중들에게는 엄청난 인기를 모았지만 마술을 업으로 하는 마술사들에게는 치명적인 프로그램이기도 했다.환상과 놀라움을 상징
[시선뉴스 심재민] 배우에게 중요한 가치는 무엇일까? 뛰어난 연기력, 매력적인 눈빛, 능청스러운 표정. 모두 필요한 조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작품마다 다르게 표출되는 에너지를 빼놓을 수 없다. 그리고 그 에너지는 관객과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게 되고 배우는 대중에게 그 캐릭터로 기억된다. 지난 2012년 한 여배우의 등장에 대한민국
[시선뉴스 이승재] ‘깐느 박’, 박찬욱 감독의 별명이다. 2004년 로 제 57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고, 그로부터 5년 뒤인 2009년 로 또 한 번 칸에 섰던 그가 또 다시 칸의 부름을 받았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가 제 69회 칸 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받은 것이다.지난 5월 14일 가 상영됐고, 관객들
[시선뉴스 이호기자] 지난 25일 일명 ‘세계 대통령’으로 불리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방한을 했다. 박근혜 정부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차세대 대권주자로 강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반 총장의 행보는 정치계와 미디어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반 총장은 방한 첫 일정으로 열린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과의 간담회에서 “유엔 사무총장에서 돌아오면 국민
[시선뉴스 정유현 인턴기자] ‘배우 곽도원’이란 이름을 들으면, 대중은 딱 어떤 이를 떠올리기란 어려웠다. 주연보다는 조연을 많이 한 배우였으며 이름보다는 그가 한 역할이 더 기억에 남는 배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이름보다 작품 속 역할로 기억되는 배우가 진정한 배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 ‘배우 곽도원’은 높이 살만한 배우다. 배우
[시선뉴스 문선아]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8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의 이베이가 실패한 중국 인터넷 시장에서 성공해 매일 1억 명이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하는 사이트, 바로 알리바바다.이러한 알리바바의 성장의 중심에는 중국의 창업 꿈나무들의 롤모델인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이 있다. 162cm의 작은 키와 45kg의 왜소한 체격은 그가 중국 최대
[시선뉴스 심재민] 영화 ‘곡성’이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곡성’은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릴’, 가슴을 옥죄어 오는 ‘공포’, ‘혼란과 반전’, 극 초반 ‘유머코드’까지 각종 흥행 요소를 잘 버무려 놓았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이러한 통 큰 이야기의 흐름을 단단히 쥐고 나가는 한 ‘낯선’ 배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일본인 ‘외지인’
[시선뉴스 심재민] "안돼!"라는 말에 멈추지 않고 "왜 안돼?"라며 의지를 불태우는 청년들 'AIOP (아이옵)'. 사회의 편견에 불평을 하기보단, 무한한 가능성을 뜻하는 팀명처럼 젊음과 열정을 불태우며 그들이 바라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직접 나선다. 그런 아이옵은 자신들을 응원해 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더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시선뉴스 이승재] 대한민국 여배우 중 지상파 방송 3사의 연기대상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받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김현주는 KBS, MBC, SBS의 연기 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받은 몇 안 되는 여배우다. 데뷔한 지 벌써 19년째인 김현주는 데뷔 이후부터 꾸준히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TV활동까지 이어갔고, 최근에는 SBS ‘애인있어요’에서 ‘도해강’
[시선뉴스 심재민] “그 정도 스펙으로?” 대한민국 청년들은 스펙 강박에 시달리고 있다. 열정과 노력이 그 ‘스펙’앞에 빈번히 깨지기 때문이다. 비단 청년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차가운 경쟁 속에서 대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자산, 규모 등 ‘스펙’에 가려 ‘중소기업’이 힘을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세상의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 4남자가 ‘아이옵’으로 뭉쳤다.
[시선뉴스 이호기자] 고전인 ‘사운드 오브 뮤직’, ‘8mile’, ‘스쿨 오브 락’등 음악을 소재로 하고 음악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영화를 음악 영화라 한다. 이런 영화들은 영화 자체로서의 매력도 충분하지만 무엇보다 영화의 중심이 되는 OST(Original Sound Track)이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사랑을 받는다. 최근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
[시선뉴스 정유현 인턴기자] 한국인에게 ‘미인 대회 출신의 예쁜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춘 여배우는?’이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배우 중 하나는 고현정일 것이다. 이제는 연기력 하나로도 충분히 주목받고 인정받는 배우 고현정을 조명해보자. 예전에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고현정은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저는 한 번도 1등을 해 본
[시선뉴스 문선아] 드라마에서 웃음과 재미는 자칫 극한 갈등으로 진지하게만 흘러갈 수 있는 흐름을 반전시켜주기도 하고 지루했던 갈등 부분을 환기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웃음을 담당하는 조연들은 짧지만 강한 임팩트로 ‘신스틸러’의 역할을 맡는다.배우 예지원도 여배우 중 독보적인 웃음 유발자이며 자신이 나온 씬에서는 누구보다 돋보이는 ‘신스틸러’
[시선뉴스 심재민] 꾸준히 드라마 통해 연기력을 과시해오던 배우 전광렬이 요즘 화제 사극에 동시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허준’ 등 사극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던 전광렬답게 그가 등장하는 장면은 연일 실검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지난 3월28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숙종’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