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부자 직장인. 말만 들어도 무언가 왠지 부럽고 기분 좋은 단어다. 이 기분 좋은 단어, 부자 직장인의 의미는 월급 이외의 부동산과 배당 등으로 고소득을 올려서 추가로 건강보험료는 내는 사람을 뜻한다.이처럼 월급 외 소득이 많아서 건보료를 더 내는 '부자 직장인'이 4만 명에 육박한다고 한다. 부동산과 금융소득 증가 등에 힘입어 '한
[시선뉴스 이호, 정유현] 재판에 회부된 한 남성 A씨가 있다. A씨가 재판에 회부된 이유는 이렇다.어느날 A씨가 차를 몰다가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쓰레기 청소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는데, 사고 당시 피고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측정되지 않았지만 술에 취해 운전했을 것이라는 증거에 따라 재판에 회부됐다. 왜냐하면 A씨가 사고가 나기 전 한 파티에서 보인 다음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 6일 울산에 발생한 규모 5.0 지진. 많은 전문가와 사람들은 더 이상 한반도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지대가 아니라며, 주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진에 대한 사람들과 미디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단 지진뿐 아니라 또 관심가지고 주의해야 할 재난이 있습니다. 바로 ‘쓰나미’입니다. 삼면이 바다로 되어있는 우리나
[시선뉴스 박진아] 여름철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수족구병이 또 다시 유행하고 있다. 특히 수족구병 환자가 3주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보건당국도 경계에 엄중해지고 있으며,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선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 관리가 최선이라는 조언을 하고 있다. 수족구병은 5세 이하의 영유아가 자주 걸리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입 안, 손과 발의 붉은 반점
[시선뉴스 이호기자] 경제의 위기를 논할 때 자주 등장하는 새가 있다. 바로 백조다. 백조는 색이 대부분 하얀 색이기 때문에 그 외의 색이 등장 할 때는 예측에 대한 가능성을 논하게 된다. 경제에 있어서 이들 백조는 색에 따라 어떤 의미를 가질까?백조(白鳥)는 이름부터가 하얀 새다. 따라서 옛날부터 백조의 색은 하얀 색이라고 여겨왔다. 그래서 1697년 오
[시선뉴스 심재민기자] 지난 달 19일 망망대해에서 빚어진 참사가 많은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바로 원양어선에서 빚어진 참사로, 참치 잡이 원양어선 '광현 803호'에서 베트남 선원 B(32)씨와 V(32)씨가 선장과 기관장을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이었다.원양어선은 본토의 기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즉 원양(뭍에서 멀리 떨어진 큰 바다)으로
[시선뉴스 심재민] 전설이 돌아왔다. 약 20년 전 많은 이들을 열중하게 만들었던 전설의 만화가 연재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당시 유소년들의 머리를 식혀주던 그 ‘아이큐 점프’에 그대로 연재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만화 자체의 컴백은 물론, 당시 감성으로의 회귀라는 점에서 환영받고 있다.주인공은 바로 9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모
[시선뉴스 문선아]◀MC MENT▶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약 한 달 정도 남겨둔 올림픽. 이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지카바이러스와 대통령 직무정지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아 무사히 잘 개최될 수 있을지 전 세계가 걱정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올림픽의 정신을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올림픽의 기원과 경기의 기원을 통해
[시선뉴스 심재민] 다양한 사업을 벌이는 기업들을 보면 그 기업을 대표하는 상품이나 사업 분야, 이른바 ‘캐시카우(Cash Cow)’가 있다. 캐시카우가 든든하게 버텨주기에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또 다른 사업을 펼쳐나가기도 한다. 캐시카우(Cash Cow)는 확실히 돈벌이가 되는 상품이나 사업을 말한다. 이미 안정권에 접어든 사업이나
[시선뉴스 박진아] 금융‧경제 용어로 사용되는 ‘세 개의 화살’이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이른바 ‘한국판 세 개의 화살’이라는 용어입니다. 한국판 세 개의 화살은 최근 한국 정부가 펴고 있는 경기 부양책으로 ▲유연한 통화정책 ▲재정 부양책 ▲채무 재조정이 꼽힙니다. 본래 이 말은 일본에서 먼저 사용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2012년
[시선뉴스 이호기자] 높은 계단을 오르내리면 힘이 드는 것은 물론이고 관절에도 무리가 갈 수 있다. 이렇게 계단을 오르내리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발명되어진 것이 바로 에스컬레이터(자동계단)이다.현재의 에스컬레이터의 원형은 1898년, 엘리베이터를 발명하고 제조한 오티스 사에 소속되어 있는 C.D.시버거에 의해 설계 되었다. 에스컬레이터라는 이름은
[시선뉴스 이호기자] 지난 6월 11일 저녁 반포한강공원에서는 약 1,000여 명의 하얀 드레스 코드를 맞춘 사람들이 파티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프랑스에서 건너 온 디네앙블랑 행사가 열린 것이다.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치러진 이 행사는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디네앙블랑은 28년 전인 1988년 프랑수아 파스키에에 의해 시작되었다. 오랫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달 12일 한 시상식에서 남녀주연상과 남녀조연상 등 주요 연기 부문 4개상을 모두 흑인이 수상해 화제가 되었다. 때문에 이 시상식은 인종의 다양성에 있어서 찬사를 받았다. 특히 올해 2월 개최된 아카데미상에서 남녀주조연상 4개 부분에 20명의 백인만 후보로 지명되며 백인들의 잔치로 큰 비난을 받았던 것과 대조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
[시선뉴스 심재민] 안철수 국민의 당 상임 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가 지난 6월29일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했다. 이처럼 4·13 총선 과정에서 불거진 ‘리베이트’ 파문으로 최대 위기를 맞은 국민의 당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리베이트는 상품이나 용역을 이용하고 지급한 대가의 일부를 다시
[시선뉴스 박진아] ‘석 삼(三), 높을 고(高), 두 양(兩), 낮을 저(低)’의 한자로 만들어진 용어 삼고양저(三高兩低). 이는 고오염, 에너지 고소모, 고배출, 저효익, 저생산성을 의미하는 용어로 최근 중국 정부가 환경 관리를 이유로 퇴출 대상으로 지목한 업체들의 특징을 일컫는 말입니다.중국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기점으로 급속한 도시화가
[시선뉴스 문선아]◀MC MENT▶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인터넷과 휴대폰 사용 등에서 빠지지 않는 것. 바로 줄임말과 이모티콘입니다. 특히나 이모티콘은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도 하죠. 예를들어 ‘밥은?’이라는 말 뒤에 웃음 표시가 있다면 기분이 좋을 수 있지만 무미 건조하게 ‘밥은’이라고 하면 기분이 좋지 않을
[시선뉴스 심재민] 영화의 묘미는 무엇일까?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이 정성들여 만든 장면과 대사들을 그대로 즐기는 것도 커다란 재미이다. 거기에 추가로 영화에 담긴 감독의 ‘의도’를 파악해 낸다면 재미를 넘어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인지 같은 영화를 반복해서 보며 잡힐 듯 한 그 의도를 파악해 내, 쾌감을 느끼는 관객도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상영시간
[지식용어 심재민]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범죄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묻지마 범죄의 경우 불특정 다수를 노리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만약 이러한 범죄들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시나 건축물이 설계된다면 어떨까.지난 24일 서울에 이러한 마을을 조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랑구는 면목 4‧7동 안전마을 만들기
[시선뉴스 이승재] 1GB의 영화를 받는데 2분도 채 걸리지 않을 만큼 우리나라의 무선 인터넷 속도는 상당하다. 거기다 이제는 4G에 비해 20배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5G 통신도 개발 중이라고 한다. 유선인터넷 속도를 능가하는 우리나라의 무선 인터넷 속도는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전 세계 어디나 이처럼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시선뉴스 이호기자] 2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제주해군기지에서는 이청호함(5002함)이 취역식을 갖고 제주해역 경비업무를 시작했다.이청호함은 길이 150.5미터, 넓이 16.5미터이며 높이는 33.3미터로서 해경이 보유한 함정 중에서 가장 큰 함정이 된다. 9750마력의 엔진 4기를 장착해 3만9000마력의 추진력을 낼 수 있고 이에 따른 최고속력은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