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서울 강남의 한 레스토랑 앞에서 축구선수 박지성이 수억 원을 호가하는 벤츠 맥라렌 SLR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박지성은 얼마 전 화제가 된 편안한 데이트 패션과는 달리 화이트 셔츠에 슬림한 블랙 수트와 슈즈의 깔끔한 강남 스타일이었다.

박지성은 타고 있던 차는 실버 컬러의 벤츠 맥라렌 슈퍼카인데, 마치 나비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버터플라이 윙 도어에서 여유 있는 모습으로 내렸다. 박지성의 표정은 누군가를 찾는 듯해 더욱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 벤츠 맥라렌 SLR
▲ 벤츠 맥라렌 SLR

보고니 이 사진은 질레트가 F1팀인 맥라렌과의 공동 마케팅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일부 영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관계자는 "박지성은 벤츠 맥라렌 SLR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촬영 내내 웃으며 즐겼다"고 전했다.

8억원대인 벤츠 맥라렌 SLR은 AMG V8 5439cc 슈퍼차저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626마력, 최대토크 79.6kg.m의 힘을 낸다. 최고속도는 334km/h이며 제로백(0→100km/h)은 3.8초만에 도달한다고 한다.

한편, 박지성이 촬영한 질레트 영상의 풀버전은 지난 22일부터 질레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gillette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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