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 서귀포시)] 제주 카멜리아힐은 연인들이 제주도 여행을 가면 꼭 들리는 곳 중 한 곳으로 30년의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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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동백에 대해 알아보면 중국과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무로 추운 겨울에 피어 사랑을 받는 꽃이다. 겨울에는 수분을 도와줄 곤충이 없어 향기보다는 강한 꽃의 색으로 동박새를 불러들여 꽃가루 받이를 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최지애)

제주 카멜리아힐은 6만여 평의 부지에 전 세계 80개국 희귀 동백 500여 종, 동백나무 6,000그루와 제주 자생식물 250여 종이 가꾸어져 있다. 카멜리아힐의 동백나무는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기 때문에 계절마다 방문해도 다양한 종류의 동백꽃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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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화 같은 숲속 정원을 걸어 볼 수 있는 제주 카멜리아힐은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아서 연인 혹은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기 좋은 곳이다. 그리고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신부들이 자신들만의 추억이 담긴 셀프 웨딩 화보를 찍으러 방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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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 카멜리아힐. 제주도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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