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성은 임진왜란 당시 가장 처절한 전투가 벌어졌던 최대 격전지 중 하나입니다. 이 진주성에는 국립진주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어 그 당시 전투에 대한 많은 자료와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본래는 경남을 중심으로 성장 발전했던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대표 박물관이었으나 1998년부터 서부지역의 역사 문화와 임진왜란을 전시 중심 주제로 하는 임진왜란 특성화 박물관이 되었습니다.
역사문화홀에서는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재와 역사 도서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 흡사 커다란 도서관 같은 분위기와 역사 유물들의 조화는 신기하고도 차분한 느낌을 들게 합니다.
임진왜란실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사용했던 무기들과 이순신 장군에 의해 운영되었던 거북선 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쟁에 대한 내용뿐 아니라 그 이후에 동아시아 사회의 재편과 문화교류에 대한 내용도 볼 수 있습니다.
경남지역의 역사와 임진왜란의 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 조용한 휴식과 아이들의 교육에 좋은 진주박물관은 한 번쯤은 꼭 방문해볼 만하겠죠?
*관람 정보
관람 시간 : 평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 토, 일, 공휴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야간개장 : 매주 토요일(4월~10월, 오전 10시 ~ 오후 9시)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매년 1월 1일, 명절 당일
관람료 : 진주성 안에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진주 시민이 아니라면 박물관을 관람하기 위해 진주성 입장료를 지불하고 이동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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