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의 글로벌 모델이 10월 17일에 미국서 처음 출시된다.

AT&T, T Mobile, 버라이존 등 미국 주요 이동통신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갤럭시노트4를 내달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하고 AT&T와 버라이존은 이날부터 예약판매도 시작했다.

통신사에 따라 가격은 다르지만 버라이존에서는 2년 약정에 299달러(약 31만2000원), 출고가격은 826달러(약 86만원)다.

 

국내에서 갤럭시노트4는 지난 18일부터 출고가격 95만 4000원으로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기간 약정이어도 가격은 크게 달라지지 않으며 할부 납입에 스폰서 할인이 되는 정도다.

한편 갤럭시노트4는 지난 3일 독일 IFA 2014에서 발표된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해상도 2560×1440픽셀의 5.7인치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4.4프로세서에 2.7GHz 구동의 쿼드 코어 1.9GHz 구동 옥타코어, 메모리 3GB, 스토리지 32GB를 탑재한다. 광학 손 떨림 보정 기능에 대응한 1600만 화소, 전면에 37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해 카메라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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