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25)이 소속사 사장에게 분노를 표하는 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문준영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슴에 담아둔 이야기, 눈으로 본 세상, 눈물로 느낀 인생. 모두 소통하고 대중에게 알리겠습니다. 기자분들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 문준영 트위터

문준영은 “긴말 필요없이 진정한 리더와 오너와 임금이라면 참된 사람이라면 백성들의 곡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우 짓은 못해요. 다만 사자같이 정의롭게 살겠습니다. 그냥 그게 제 스타일이고 감추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참고 지냈지만 욕설, 폭언을 받았고 우울증을 겪었다”며 “진정한 리더가 뭔지, 희생이 뭔지, 진심이 뭔지, 눈물이 분노로 바뀌는 걸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문준영은 전문에 소속사 대표의 실명을 언급하며 수익과 자금 관련 비난을 표출했으며 ‘자살 시도’까지 했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팬과 주위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문준영의 트위터 글은 대부분 삭제됐으며 이에 대해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문준영이 올린 글을 확인했다. 그 글은 문준영이 직접 삭제했다”며 “입장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정리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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