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호주 브리즈번)] AOL이 선정한 “세계 10대 최고 동물원”중 하나인 론 파인은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이자 가장 규모가 큰 코알라 보호구역인 론 파인에서는 130여 마리의 코알라가 살고 있죠.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권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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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토실토실 귀여운 엉덩이를 보유(?) 하고 있는 코알라 안아보기와 생각보다 얌전한 캥거루들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하고 다양한 호주 야생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론 파인.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권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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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캥거루 보호구역에서 약 150마리의 캥거루와 왈라비, 에뮤(emus)와 웜뱃(wombat) 전시회가 열리는데 캥거루와 왈라비에게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먹이는 상점에서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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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와 왈라비는 개체의 크기와 꼬리로 구분할 수 있는데 캥거루가 왈라비보다 크기가 더 크고 왈라비는 길고 얇은 꼬리를 캥거루는 왈라비보다 두꺼운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권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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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파인에서는 코알라 안아보기도 체험할 수 있는데요. 촬영 티켓을 구매하면 직원이 코알라를 안아볼 수 있도록 유칼립투스 향이 베여있는 귀여운 코알라를 품에 안겨줍니다. (코알라가 편히 안겨있을 수 있도록 직원이 포즈를 안내해줍니다.) 무료로 코알라와 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있으니 체험 전 미리 알아보시는 것도 팁!(단, 안아볼 수는 없고 쓰다듬는 것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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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알라와 캥거루뿐 아니라 거북이, 악어 등 다른 여러 동물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단순히 관람하는 동물이 아닌 바로 옆에서 직접 동물을 만나고 감정적으로 교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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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골드코스트에서 50분 정도가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브리즈번 시내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하신다면 Queen STreet Station에서 430번 버스와 Adelaide Street 정류장에서 445번 버스로 이동 가능합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권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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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파인 코알라 보호구역. 호주까지 왔으면 한 번쯤은 꼭 봐야 할 브리즈번 최고의 관광명소입니다.

*론 파인 추가 관람 정보
-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주 7일) 이용 가능
- 1달러짜리 기념품 가이드북 구매 가능
- 성인 기준 1일 권 $38

아름다운 사진 '권은정'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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