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팝스타 찰리 푸스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이 오르는 MBC 플러스와 지니뮤직이 공동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 ‘2018 MGA(MBC PLUS X genie music AWARDS)에서의 무대는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합동공연이기에 더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중 올해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두 차례 오를 정도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은 ‘핫100’, ‘탑10’에도 오르는 등 유명 아티스트로써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으며 수많은 글로벌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찰리 푸스는 미국의 인기 싱어송라이터로 ‘마빈게이(Marvin Gaye)’로 데뷔해 ‘위 돈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 ’원 콜 어웨이(One Call Away)’ 등으로 그 얼굴을 알렸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의 만남이 더욱 주목되는 것은 평소 서로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기 때문인데, 찰리푸스는 지난 6월 전화 인터뷰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SNS를 통해서도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 또 멤버 정국과 지민은 그의 곡을 커버하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두 팀의 역대급 콜라보 무대는 11월 6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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