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10월 27일에는 국가 보훈처 직원들이 엉뚱한 사유로 국가 유공자로 등록했다가 무더기로 적발돼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당시 보훈처 직원들은 사무실 집기를 정리하다가 허리를 다치거나 출장 중 과실로 사고를 내고도 공상 판정을 받아 국가 유공자가 됐습니다.
이후 감사원의 지적에 특별 심사위원회를 연 결과 전/현직 보훈처 직원 24명의 유공자 자격이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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