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일본 오사카)] 해외로 여행을 가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포기하셨나요? 금요일 밤에 떠나 일요일에 돌아올 수 있는 밤도깨비 여행지로 제격인 일본 오사카 여행을 소개합니다. 그럼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러 떠나볼까요?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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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 역으로!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난바 역으로 가기 위해 라피트 열차 티켓을 구매합니다. 라피트 열차는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까지 가는 특급열차인데요 일반 열차보다 10분~20분은 더 빨리 난바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티켓 가격이 더 비싸다는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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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트 열차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곳과 탑승 구역은 간사이 공항 입국장 맞은편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사카는 한글 패치(?)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혹시나 그래도 잘 모르시겠다면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 쪽으로 함께 이동하시면 실패 확률이 적으니 이동하는 인파 속으로 무브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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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잘 모르더라도 티켓 판매처에 라피트 열차 그림과 오사카 난바(OSAKA Namba)라는 영어가 아주 크게 적혀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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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트 열차에는 캐리어를 따로 둘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자물쇠도 마련되어 있어 캐리어 분실 걱정은 No~ No~

*특급 라피트 티켓 구매 팁
- 1,270엔(어른 1명 기준)
- 티켓 구매 시 탑승시간을 확인하세요.
- 한국에서 인터넷을 미리 구매 후 교환만 한다면 더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 간판만 봐도 맛있는 도톤보리의 거대 간판들
오사카 of 오사카는 바로 도톤보리. 그리고 도톤보리 하면 거대 간판! 도톤보리의 명물, 재미있는 간판들을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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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의 랜드마크 글리코상입니다. 1년 365일 힘찬 글리코상을 만나시면 '아, 내가 오사카에 왔구나'하고 흐뭇해하시며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으시면 됩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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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카니도라쿠입니다. 글리코상과 더불어 도톤보리를 대표하는 거대 간판이죠. 카니는 게라는 뜻인데 뜻을 몰라도 무엇을 파는 가게인지 너무나도 잘 알 수 있습니다. 다리가 움직이는 게는 폭 8m, 높이 4m, 무게 850kg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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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아저씨입니다. 편의점에서도 만날 수 있는 일본 과자인데요. 과자 봉지를 들고 있는 메이지 아저씨가 정말 해맑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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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오사카오쇼(교자 가게. 한쪽은 바싹 굽고 다른 한쪽은 찐만두처럼 말랑말랑한 것이 특징), 다루마 쿠키카츠(튀김요리 가게, 화나있는 아저씨는 다루마 4대 사장님, 현재 회장님), 쥬하치방(다코야끼집), 아치치혼포와 쿠쿠루(다코야끼집. 이치란라멘집 옆에 있음), 킨류(라멘집, 김치를 무한리필 해줌), 돈키호테(없는 거 빼고 다 있는 잡화점) 등 거대거대열매를 먹은듯한 재미있는 간판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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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간판들과 네온사인의 화려함이 여행의 설렘을 업(UP) 시켜 주는 도톤보리. 미리 알고 가면 더 재미있게 즐길 실 수 있을 겁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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