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베트남)]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다낭은 올여름 최고의 인기 여행지로 뽑히고 있다. 다낭 시내에서도 볼 것 들이 많지만, 택시로 30분 정도 이동하면 베트남 올드타운이 위치해 있는데,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올드타운 ‘호이안’을 소개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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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호이안에는 3층 이상의 건물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그만큼 신축 건물이 들어서지 않았고 건물 사이사이 매달려 있는 등과 길게 늘어선 나무들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건물은 대부분 전통찻집이나 베트남 커피와 음식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자리 잡아 고풍의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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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에서 사찰이 빠질 수 없듯이, 베트남 또한 사찰은 뺄 수 없는 여행 코스다. 올드타운인 호이안 역시 절이 많이 위치해 있는데, 길거리를 걸어 다니는 스님들의 모습도 종종 마주할 수 있다. 또 하나 자주 발견할 수 있는 것. 바로 베트남 전통 모자 ‘농라’다. 물론 현지 사람들이 농라를 쓰고 다니진 않지만, 여행을 온 관광객들이 쓴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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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야경이다. 해가 저물면서 사람들은 점점 하천가로 나오는데, 이는 하천에 비친 노을과 붉게 비치는 홍등의 아름다운 조화를 보기 위해서다. 또한 하천변에 위치한 노점상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저녁 음식을 즐길 수도 있다. 소박한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낮에도 이쁘지만 밤에 더 이쁜 다낭의 호이안으로 초대한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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