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장면과 숨겨진 이야기들. 그리고 감독, 배우, 시나리오 등 영화의 매력을 상승시키는 여러 '수'법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속 이야기를 ‘씬의 한 수’에서 소개합니다.

◀MC MENT▶
진행 : 김태웅

영화 속 씬의 한 수를 찾아보는 시간, ‘씬의 한 수’ 김태웅입니다. 지금부터 소개할 영화는 <컨저링>, <애나벨>에 이어 다시 한번 관객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컨저링 유니버스’의 신작인데요. 포스터에서부터 공포가 몰려오는 영화 ‘더 넌’입니다. 마블과 DC 못지 않게 점점 더 세계관을 넓혀가는 컨저링 시리즈. 과연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함께 살펴보시죠.

*영화 ‘더 넌’ (9월 19일 개봉)
루마니아의 젊은 수녀가 자살하는 사건을 의뢰받고 바티칸으로 파견된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 둘은 수녀원을 조사하면서 충격적인 악령의 실체와 만나게 되는데요. 애나벨, 컨저링 보다 이전에 일어난 한 악령에 대한 이야기가 그 베일을 벋습니다.

영화 <더 넌>의 씬의 한 수는 ‘발락, (더) 넌 누구냐?‘입니다. 네, 맞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컨저링2에서 등장한 바로 그 수녀 귀신인데요. 이번 영화 ‘더 넌’에서는 이 수녀 귀신 ‘발락’의 기원에 대해 포커스를 맞춥니다.다시말해 영화 ‘더 넌’은 컨저링2의 스핀오프작이라고 할 수 있겠죠.

컨저링2 속의 수녀 형상의 악령 발락은 직접적으로 사람을 해칠 수는 없었는데요. 음 아마 이번 영화에서는 조금 다르고 강력한 모습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스포는 여기까지! 예고편만 공개됐을 뿐인데 이렇게 무서워도 되는 건가요? 섬뜩한 모습의 수녀 귀신 ‘발락’이 씬의 한 수였습니다.

◀MC MENT▶
영화 <더 넌>의 주인공인 수녀 귀신 발락은 이후 개봉될 컨저링 시리즈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이어질 컨저링 유니버스의 세계관도 매우 기대가 되네요~ 네! 지금까지 한 젊은 수녀의 미스테리한 죽음을 다룬 영화 ‘더 넌’이었습니다.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최지민 / 연출 : 홍지수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