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미 대선 후보 매케인, 40대 여성 주지사 부통령 후보 지명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8월 30일은 미국의 공화당 대선 후보 매케인이 40대 여성 주지사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미국에서 여성이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것은 지난 1984년 민주당의 페라로 후보에 이어 두 번째였습니다. 

매케인 후보의 이러한 선택은 당시 미국 언론으로부터 여성과 젊은 층을 겨냥한 전략이지만 위험 부담이 크다고도 평가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