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울(SOUL) 은 두가지 모델로 나올듯?
 

 

기아자동차에서 새롭게 바뀔 소울(SOUL) 은 고성능 GT 와 컨버터블로 나올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고품격 욕쟁이 블로거 아스피린입니다.

요즘 현대기아차의 유럽공략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에서는 현대차가 물량이 딸리는 바람에, 반사이익으로 일본차가 잘 팔리고 있다고 하죠. 정말 격세지감(隔世之感) 이 아니라고 할 수 없는데요, 그런 현대기아의 기아차가 유럽에서도,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OUL 의 GT카와 컨버터블(컨셉카 명 : 소울스터) 의 양산을 한다고 합니다.

 

기아 컨셉카. 트렉스터(Trackster)

우선, 트렉스터의 컨셉을 비추어 볼 때의 GT 카 컨셉은 이런 날렵한 모습은 아니겠지만, 컨버터블 모델이라면 참고할만 컨셉일 것 같습니다. 기아 소울(SOUL) 의 고성능 GT 는 기존의 박스카 형태를 유지하면서, 1.6리터 터보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현대 벨로스터 터보에 들어간 엔진이겠지요. 그리고, 트랙스터의 컨셉처럼 바디가 넓어지고, 넓은 휠 아치와 서스펜션도 재미를 위한 세팅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지금의 벨로스터에 들어간 듀얼클러치의 적용도 무시못할 것이며, 138마력 1.6리터 엔진과 2.0리터 164마력의 엔진도 6단 변속기와 함께 선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1.6리터 터보는 지금의 벨로스터 터보처럼 201 마력의 출력으로 재미난 운전을 보여줄 것으로 보면 될 듯 싶습니다.





 

SOUL 컨버터블의 경우는 기아의 수석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 가 소울 라인업에 스포티함을 더하자고 해서 3도어를 꾸준히 주장해온대로, 독특한 컨버터블이 하나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2009년에 발표한 컨셉카인 소울스터 의 모습을 많이 가져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때에도 시장의 반응을 보고 양산을 결정한다고 했으니, 양산한다면 우선적으로 반응이 많이 있을 유럽이나, 미국에서 먼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근데, 한국인들의 취향과는 확실히 많이 다른가 보네요. 저도 미국에 있을 때, 길거리에서 소울을 무지하게 많이 봤습니다.

암튼, 국제 모터쇼에서도 꾸준히 컨셉카를 보여준 것으로 보아 양산이 머지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아참, 4륜구동으로 나온다는 루머도 있어요.

[출처]  새로운 소울(SOUL) 은 두가지 모델로 나올듯?   |  [작성자]   아스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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