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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부산 기장)]
원효대사는 화쟁(和諍)과 무애(無) 사상을 구현하기 위해 스스로 대승의 길을 포기하고 대중(평민, 천민)들과 함께 한 삶을 살았습니다.

삼국유사 일화속의 원효대사는 젊은 시절 수행(修行])과 교학(敎學)에 매진하여 대승의 경지에 이르렀으나, 요석공주와의 사랑을 통하여 파계(破戒)한 후 소성거사(小性居士)라 자처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석공주는 비단 요석공주 한 사람만을 치앟는 것이 아닌 대중 모두를 말하는 것이며 이는 왕실과 귀족계층에서만 통용되던 당시의 불교를 대중들에게 직접 다가가 교화하며 살았던 원효대사의 삶을 말하고자 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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