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일본 교토)] 영화 게이샤의 추억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관광지인 후시미 이나리 신사. 붉은 도리이가 쫙 늘어져 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어 특별한 사진을 남기러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통 후시미 이나리 신사를 가는 길은 게이한 라인을 이용해 ‘후시미이나리’역에 내려서 신사를 찾아가는데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향해가기 때문에 사람들을 따라가면 도착할 수 있다.
특히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신성한 여우가 지키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신사 곳곳에서 여우 동상을 찾아 볼 수 있다. 여우는 각각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센본도리이로 불리는 곳은 사람들의 봉납을 통해 수천 기에 달하는 도리이들이 줄지어 있다. 도리이는 정상까지 이어져있으며 한쪽 면에는 기부자들의 이름이나 소속, 단체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또한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보니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인파가 붐비니 아침 일찍 온다면 좀 한적한 신사를 즐기고 인증샷을 건질 수 있다.
한편 필자가 7월 둘째 주에 갔다 왔을 때는 공사 중이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 여행 계획을 세웠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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