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중국 후난성)] 장가계(장자제[Zhangjiajie, 張家界)는 중국 후난성의 대표적 명소로 청암산이라고도 부른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떠올랐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한정숙)

영화에서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줬듯이 장가계는 독특하게 생긴 석영사암의 봉우리들로 관광객들을 압도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한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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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12월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으며 다양한 야생 동물과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고 까마득한 높이의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수월하게 관광할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한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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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의 풍경이 이색적인 것은 수 억 년 전에는 이곳이 바다였다가 지각변동으로 떠올라 비와 바람에 의해 오랜 시간 깎인 지역이기 때문이다. 이곳은 침엽수림이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푸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한정숙)

여전히 원시적인 생태계가 보존되어 신비롭고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장가계국가삼림공원. 죽기 전에 한 번은 느껴야 할 대륙의 기상이 아닐까. 

아름다운 사진 ‘한정숙’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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