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중국 대련)] 1879년 9월 2일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안중근 의사. 의사 집안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한말의 독립운동가로 삼흥학교(三興學校)를 세우는 등 인재양성에 힘썼습니다. 그리고 만주 하얼빈에서 침략의 원흉이자 동양평화의 파괴자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하고 순국하게 되죠.
1909년 동지 11명과 죽음으로써 구국투쟁을 벌일 것을 손가락을 끊어 맹세하고 동의단지회(同義斷指會)를 결성한 것으로 유명한, 독립을 위해 죽는날까지 그 의지를 굽히지 않았던 안중근 의사가 남긴 명언들을 소개합니다.
貧而無諂富而無驕(빈이무첨부이무교) - 가난하되 아첨하지 않고 부유하되 교만하지 않는다.
歲寒然後知松栢之不彫(세한연후지송배지부조) - 눈보라 친 연후에야 잣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
人無遠慮必有近憂(인무원려필유근우) -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가까운 곳에 근심이 생긴다.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일일부독서구중생형극) -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친다.
謀事在人成事在天(모사재인성사재천) - 일을 도모하는 것은 사람에게 달려있고, 완성하는 것은 하늘의 뜻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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