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필리핀 세부)] ‘세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닥까지 보이는 깨끗한 바다다. 이런 아름다운 세부의 바다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올랑고 섬 투어는 필수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강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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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고(Olango)섬의 해변은 수심이 얕고 산호초 및 해조류가 많아 맑은 물 아래 넓게 분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바다 위에 큰 돌들로 만들어 놓은 돌다리도 체험할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강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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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도 섬의 명소인 쌍투아리 국립공원은 새와 짐승들의 보호구역이라는 의미를 지닌 곳이다. 그래서인지 이곳에 가면 때묻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도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큰 돌다리를 발견할 수 있는데, 돌다리 옆으로 늘어선 물속에서만 자라는 맹그로브 나무 또한 특별한 경험이 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강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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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는 아름다운 해안가를 자랑하는 동시에 필리핀의 종교문화가 깃들어 있는 건물들도 곳곳에 위치해 있다. 특히 산토니뇨 성당은 천주교와 필리핀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대표적인 장소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강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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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의 폐쇄로 동남아 여행지를 결정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세부를 추천하고 싶다. 다가오는 여행 시즌, 아름다운 바다와 필리핀의 역사, 종교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도시 세부라면 더욱 멋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사진 '강성철'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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