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필리핀 세부)] ‘세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닥까지 보이는 깨끗한 바다다. 이런 아름다운 세부의 바다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올랑고 섬 투어는 필수다.
올랑고(Olango)섬의 해변은 수심이 얕고 산호초 및 해조류가 많아 맑은 물 아래 넓게 분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바다 위에 큰 돌들로 만들어 놓은 돌다리도 체험할 수 있다.
올랑도 섬의 명소인 쌍투아리 국립공원은 새와 짐승들의 보호구역이라는 의미를 지닌 곳이다. 그래서인지 이곳에 가면 때묻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도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큰 돌다리를 발견할 수 있는데, 돌다리 옆으로 늘어선 물속에서만 자라는 맹그로브 나무 또한 특별한 경험이 된다.
세부는 아름다운 해안가를 자랑하는 동시에 필리핀의 종교문화가 깃들어 있는 건물들도 곳곳에 위치해 있다. 특히 산토니뇨 성당은 천주교와 필리핀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대표적인 장소다.
보라카이의 폐쇄로 동남아 여행지를 결정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세부를 추천하고 싶다. 다가오는 여행 시즌, 아름다운 바다와 필리핀의 역사, 종교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도시 세부라면 더욱 멋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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