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 잠들지않는 도시 라스베이거스 [미국 서부]

[시선뉴스(미국 서부)] 라스베이거스는 미국 서부 네바다주에 위치한 최대의 관광 도시입니다. 일단 라스베이거스에 왔으면 웰컴 싸인 앞에서 기념 촬영 먼저.

라스베이거스는 크게 다운타운과 스트립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풍경(?)은 스트립입니다. 관광 포인트들이 모두 인접해 있기 때문에 차로 이동하기보다는 편한 신발을 신고 걸어 다니며 구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는 초호화 호텔과 에펠탑은 물론 M&M, 코카콜라 샵 그리고 라스베이거스의 상징과도 같은 허쉬 초콜렛 월드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 샵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보지 못한 레어템들이 잔뜩 있어 여행 선물을 고르기에 제격입니다만 생각보다 저렴하지는 않으니 신중 또 신중하시길.

그리고 라스베이거스를 대표하는 관광 포인트 중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화려함의 결정체인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는 호텔 앞에서 무료로 진행되는데 평일 30분 간격으로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후 8시부터 밤 12시까지는 15분 간격으로 진행되며 주말에는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벨라지오 호텔은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외에도 라스베이거스의 베네시안 호텔, 팔라조 호텔, 앙코르 호텔, 윈호텔 등을 구경하는 호텔투어, 앞서 소개한 많은 브랜드 샵과 m&m, 코카콜라 샵, 허쉬 초콜렛 월드, 그리고 서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인앤아웃버거([SN여행] 미국 서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인앤아웃버거(In-N-Out Burger)’ [미국편] 참고)와 고든램지 버거, 쉑쉑 버거를 즐기고 맛보는 쇼핑&먹방 투어 등 취향에 맞는 코스로 라스베이거스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낮보다 밤이 되면 더 아름다워지는,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 라스베이거스였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