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모피 수입 전문 기업 (주)글로벌동현(대표 설동현)의 모피 브랜드 안나리사(ANNALISA)가 지난 2월 이탈리아와 홍콩에서 열린 모피 페어에 참석했다. 

안나리사 관계자는 “2월 21일부터 열린 홍콩 모피 페어와 2월 23일부터 열린 이탈리아 모피 페어에 참석하여 소비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이태리 모피 페어, 홍콩 모피 페어 참석이 모피 산업의 최신 시장과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최근 산업동향 분석과 아이템창출, 신 바이어 개척, 제품 프로모션 등을 통해 다가올 겨울 시즌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질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태리 모피 브랜드 RINDI 대표와 안나리사 브랜드 대표

이태리·홍콩 수입 모피는 국내 모피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필되고 있다. 이미 모피를 소유한 소비자들이 개성 있는 디자인을 소유하기 위해 국내에서 보기 힘든 컬러와 디자인적 특색을 가진 수입모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국내 유명 백화점에서도 모피의 국내 비중이 해외 디자인 모피로 매출이 크게 상승하며 소비자들을 섭렵하고 있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모피를 구매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젊은 감각의 모피제품이 다수 출시되며 젊은 여성들이 패션아이템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과거보다 모피의 색상이 화려해지고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 문턱이 낮아지며 많은 여성들이 모피를 구매하고 있는 것이다.

20년간 이탈리아와 홍콩에서 모피를 수입해 온 설동현 대표와 안나리사 주희빈 디자이너는 앞으로 모피 트랜드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롱 기장의 밍크코트 및 세이블의 인기가 지속될 것이며 올해의 트렌드 컬러를 베이스로 유색모피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여러 가지 소재가 접목된 모피 소품 및 의상도 인기몰이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안나리사 제품은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현대백화점 온라인 몰에서 안나리사를 검색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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