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태국 파타야)] 파타야는 보통 해변을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관광을 위한 코스는 있으니! 바로 카오치잔과 포도농장입니다. 사실 교통편으로 파타야 해변 쪽에서 접근이 굉장히 편리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수산시장과 함께 패키지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그 방법을 추천합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카오치잔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황금 절벽으로 더 유명한데요. 파타야를 간다면 한번 쯤은 방문해야 하는 곳입니다. 이 사원은 거대한 돌산의 한 쪽 면을 깎은 절벽에 만든 것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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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에 높이 109m, 폭 70m의 불상이 황금으로 그려져 있는데, 이 모습은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눈에 띕니다. 이는 현재까지도 국민에게 절대적 지지와 존경 그리고 사랑을 받는 푸미폰 국왕의 즉위 50주년을 기념해서 국왕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총 제작기간 7년, 당시 태국 돈으로 1억 6,200만 바트의 예산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더 둘러볼 곳은 없지만, 불상 하나로도 마음을 사로잡기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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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옆, 또 하나의 관광지가 있습니다. 포도농장 ‘실버레이크’입니다. 직접 농장에서 키운 포도로 만든 주스와 각종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어 이색적입니다.

포도 농장 일대에는 유럽풍의 건물과 조형물을 세워 놓았으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멀리 호수도 조망할 수 있고 ATV를 빌려 일대를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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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레이크는 한국인들이 주로 찾는 방콕이나 파타야에서 볼 수 있는 모습과는 사뭇 다르기 때문에 태국의 색다른 부분을 체험하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자유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태국의 색다른 모습을 보기 위해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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