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정현국] 운을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쁜 운은 피해가고 좋은 운만 골라서 받아들이고.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능력이자 갖고 싶은 기술인 것 같습니다. 

최근 일본의 한 변호사가 당당히 ‘운을 읽을 수 있다’고 밝혀서 화제가 됐습니다. 책으로도 출간한 주인공은 변호사는 니시나카 쓰토무입니다. 

좋은 내용을 접한 후 행여나 책에 대한 단순 홍보로 비춰지는 것이 아닐까라는 조심스러운 생각이 들어 많은 고민을 했지만, 독자들과 꼭 소통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전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자는 평범한 변호사입니다. 변호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타인의 중대사에 많이 관여 할 수밖에 없었고, 때문에 인생공부는 남부럽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끔 ‘운(運)’이라는 것은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만 명 이상의 인생을 지켜본 그는 확실히 운이 좋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안 것이죠. 

여기에 그는 좋은 운을 얻기 위해서는 불변의 법칙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 이정도면 정말로 좋은 운을 얻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궁금해지지 않으신가요? 그가 알린 몇 가지 법칙 중 한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악행으로 얻은 성공은 오래가지 못하다. 반드시 실패한다. -니시나카 쓰토무-

그는 이 법칙과 함께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사업에 실패하여 상담 오는 사람들 대부분은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성공한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사기를 당했거나 원하는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았거나 고소를 당한 경우들인 경우가 대부분 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살펴보면 잔머리를 굴려서 돈을 많이 벌거나 출세를 한 경우에는 그 성공이 오래가지 못했고, 때문에 자신을 찾아온 것임을 알 수 있게 되었죠. 수많은 사람들을 지켜본 그는 ‘악행은 반드시 신이 벌을 내린다’고 전했습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나쁜 행동으로 돈을 벌거나 이득을 취하며 안 되다는 그의 간곡한 조언이었습니다. 

그는 이 외에도 정말 많은 조건들을 알려줬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명언을 선택한 이유는 각박하게 살아가며 경쟁으로 ‘승리’라는 것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이 아닐까라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우리는 그 어떤 확률보다 더 귀이한 확률로 태어났고 또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죽을 수 있는 확률은 정말로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숨을 쉬고 살아가고 있죠. 이 감사한 순간들을 나쁜 마음으로 경쟁하고 행동해서 이득을 취해야 할까요? 

그가 본 수많은 사람들의 경우로 빗대어 보자면, 그런 성공에는 곧 불행이 닥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경쟁에 지쳐 나쁜 성공의 유혹이 들 때, 진짜 운을 부르는 행동을 잊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런 날~ 선행으로 나의 운을 내가 불러 보는 날~

악행으로 얻은 성공은 오래가지 못하다. 반드시 실패한다. -니시나카 쓰토무-

※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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