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는 12일 제30차 정기총회를 열고 現 회장인 LG전자 정길호 소비자협력실장을 제1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정 회장은 15대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제16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정 회장은 미래소비자포럼 이사, 연변대학교 교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제15대 회장 재임 중 협회의 대외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 창립 30주년에 맞는 대내·외적 위상 정립’, ‘내실위주의 협회 운영’, ‘회원사 지원강화’, ‘사무국의 역량 강화’, ‘대외 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 5대 비젼을 제시하고, 언제나 하나 되고 행복한 협회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한국소비자원 1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정길호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였으며, 2013년도 사업실적 보고, 2013년도 회계감사 보고,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15년도 협회 회비 인상안 등 안건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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