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신년 계획에서 빠지지 않는 키워드는 ‘다이어트’입니다. 다음소프트가 제공한 신년 계획 연관어에 따르면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다이어트는 1위에 올랐습니다. 그만큼 다이어트는 우리의 삶에 깊숙이 침투해 있습니다. 

문제는 방법. 어떻게 하냐는 겁니다. 무작정 굶을 것인가, 운동을 할 것인가, 다른 방법을 찾을 것인가 입니다. 대부분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이야기는 ‘음식은 줄이고 운동은 늘려라 입니다’ 즉 식단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운동으로 건강하게 살을 빼는 것은 더 중요하다는 의미죠. 

여기서 우리는 다이어트보다 더 중요한 ‘건강’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차를 운전해줄 사람을 고용하고, 돈을 벌어준 사람을 고용할 수는 있지만, 여러분 대신 아파줄 사람을 구할 수는 없습니다.
- 스티브 잡스 -

전 세계에 IT 혁명을 일으킨 스티븐 잡스. 부와 명예 모두를 가진 그였지만 그는 췌장암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의 말처럼 그의 아픔은 누군가가 대신해 줄 수 없이, 그 스스로가 안고 가야했죠. 

췌장암으로 우리는 IT 천재의 별이 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리석은 일 중에 가장 어리석은 일은 이익을 얻기 위해 건강을 희생하는 것이다.
- 쇼펜하우어 -

경쟁사회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는 우리는 항상 매일같이 바쁘게 살아갑니다. 학창시절은 공부로부터 몸을 혹사시키고, 젊은 시절은 음주 그리고 고된 일로 몸을 혹사 시킵니다. ‘먹고 살기가 어디 쉽나?’라는 가볍지만 무거운 말을 서로 공감하면서 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티며 견디고 살아갑니다. 

그러는 동안 시나브로 나의 몸이 망가지는 것을 모른 채 말이죠. 과정이야 어찌됐든 그 결과가 나의 건강을 희생시키는 일이라면 그것만큼 어리석은 일을 없을 겁니다. 

세상에서 절대로 바꿀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나의 건강일 겁니다. 다이어트도 좋지만, 건강을 좀 더 생각하는 오늘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그런날~ 나의 몸 상태를 되돌아보는 날~

여러분의 차를 운전해줄 사람을 고용하고, 돈을 벌어준 사람을 고용할 수는 있지만, 여러분 대신 아파줄 사람을 구할 수는 없습니다. - 스티브 잡스 -

※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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