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세계적인 경영가 재너럴 일렉트릭의 잭 웰치는 어렸을 때 말을 더듬었습니다. 종종 식당에서 참치를 주문하는데 웨이트리스는 “차-참치(tu-tuna) 샌드위치요”라는 잭 웰치의 주문을 두 개의 참치(two tuna) 샌드위치라고 알아듣고 하나가 아닌 두 개의 샌드위치를 가져오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그런 잭 웰치는 친구들에게 자주 놀림을 당했죠. 속이 상한 그는 어머니께 말을 더듬어 친구들이 놀린다고 말 했습니다. 그러자 잭 웰치의 어머니는 “네가 말을 더듬는 이유는 머리가 아주 좋아서 입이 못 따라오는 거야”라고 말 해 줍니다.

뜻밖의 칭찬을 들은 잭 웰치는 어른이 될 때까지도 어머니의 말을 의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말을 더듬는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했고, 어머니의 말처럼 머리가 입보다 빨리 움직일 뿐이라고 믿은 것이죠.

그리고 그는 세계적인 기업인이 되었습니다. 매사추세츠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그는 일리노이대학에서 화학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GE의 플라스틱 부문에 입사를 하였습니다. 그는 33세에 GE 역사상 가장 젊은 사업담당 총괄 관리자가 되었으며 부회장을 거쳐 1981년 45세의 나이로 GE의 8대 회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장 취임 후 당시 1백20억 달러였던 회사의 가치를 몇 십 배로 부풀려 놓아 '경영의 귀재'로 통하게 되었죠.

말을 더듬던 아이가 세계 최고의 기업인이 된 겁니다. 아이가 간절히 필요로 하는 순간에 칭찬을 해준 어머니. 정말로 인생을 바꿔주는 기적같은 힘이 된 겁니다.

만약 어머니의 칭찬이 없었다면 잭 웰치는 어떻게 자랐을까요? 그냥 말 더듬는 아이로 자라면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어쩌면 사회 부적응자가 되었을지 모릅니다.

우리는 세계적인 기업 제너럴 일렉트릭사(GE)의 잭 웰치를(지금은 퇴임했지만) 만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수많은 제품들 역시 만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칭찬 한 마디가 나비효과가 되어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낳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나는 수년 동안 내가 말을 더듬는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 했다.
나는 어머니의 말을 아무런 의심 없이 그대로 믿었다.
단지 머리가 입보다 훨씬 더 빨리 움직이기 때문이라는 어머니 말을 말이다.

-잭 웰치-

조금은 지쳐있고 자신감을 잃은 내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 한 마디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 말 한마디로 인 해 어떠한 긍정적인 현상과 놀라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죠.

기적은 멀리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칭찬의 말 한마디로부터 기적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점, 마음에 새겨보는 날이 되길 바라봅니다.

오늘은 그런날~ 기적의 씨앗인 칭찬을 뿌려보는 날~

사실 나는 수년 동안 내가 말을 더듬는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 했다.
나는 어머니의 말을 아무런 의심 없이 그대로 믿었다.
단지 머리가 입보다 훨씬 더 빨리 움직이기 때문이라는 어머니 말을 말이다.

-잭 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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