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조인성, 송혜교]

조인성과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제)>에 러브콜을 받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조인성은 군 제대 후 출연작을 확정하지 않고 1년이 넘는 공백기간을 지냈다. 최근 조인성은 노희경 작가를 만나 드라마 조율 작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조인성 소속사 측은 “오래 전부터 제의를 받았지만 조율할 부분이 남아 있다”며 조인성 차기 출연작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조인성은 이번 드라마 출연이 확정된다면 2005년 고현정과 함께 출연한 ‘봄날’ 이후 7년 만이다. 송혜교 또한 지난 2008년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제)>는 노희경작가와 김규태PD는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이후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세 번째 드라마로 일본 드라마 ‘사랑 따윈 필요없어, 여름’을 리메이크하는 멜로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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