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국내 패션 브랜드 <그리디어스 GREEDILOUS>, <라이 LIE>가 뉴욕 컬렉션을 마쳤다.

지난 토요일에 ‘컨셉코리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최 하에 뉴욕 컬렉션에서 패션쇼를 선보였다. 참가 디자이너로는 그리디어스의 박윤희 디자이너와, 라이의 이청청 디자이너이며, 박윤희 디자이너는 지난 2017 SS, FW 시즌에 이어 세 번째 참가하였고 이청청 디자이너는 올 시즌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패션쇼에서 라이는 ‘PERFECTLY I’MPERFECT’를 주제로 완벽한 아름다움을 강요하는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에너지 가득한 여성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운 꽃의 형태와 컬러로 그녀들의 매력을 컬렉션에 담아 냈다.

또한 그리디어스는 ‘BOTANIC EXOTICA’ 콘셉에 맞추어 실루엣을 심플하되 브랜드 특유의 생동감 있는 프린트로 런웨이를 강렬하게 수 놓았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내년 상반기부터 컨셉코리아 등 패션 사업과 연계해 뉴욕 현지에 융복합 쇼케이스 공간을 구축하는 등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으로 밝혔으며, 컨셉코리아는 올해로 7년째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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