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한명쯤 좋아하는 스포츠 스타가 있을 겁니다. 저는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좋아합니다. 어린 나이부터 운동을 시작해 포기하지 않고, 결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그녀.

실력과 운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 이 모두가 공존해야 될 수 있는 일이었기에 그녀의 금메달에 박수를 보냈고, 그녀의 행보에 지금까지도 응원을 하고 있는 1인입니다. 그런 그녀는 선수시절 많은 명언을 말하기도 했죠.

“99도까지 온도를 열심히 올려놓아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물은 영원히 끓지 못한다. 물을 끓이는 것은 마지막 1도이다. 포기하고 싶은 바로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

우리의 삶은 항상 그런 것 같습니다. 가장 힘든 그 순간을 참지 못하면 결국 나는 끓다 만 물이 되는 것이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 요기 베라(Yogi Berra) -

정말 유명한 명언입니다.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다!’라는 말의 시초가 될 된 이 말은 뉴욕양키즈의 전설적인 포수 요기 베라의 명언입니다. 이 말 역시 김연아 선수가 말 한 1도와 다르지 않습니다. 1도를 더 끓느냐 1도를 끓지 않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가 달라진다는 거죠.

가장 힘든 1도 이지만 그걸 참으면 ‘끓는 물’이 되는 것이고, 1도를 포기해 버리면 ‘그냥 따뜻한 물’로 남겨지게 되는 겁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최선을 다했는데도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되어 너무 힘이 들 때. 긍정적인 말로 스스로를 위로하는 것, 물론 필요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그런 긍정적인 말들이 독이 될 때도 있습니다. 나를 안주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지금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것은 1도의 어려움을 넘지 못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내가 넘지 못하고 있는 1도가 무엇인지 찾아보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인생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런 날~ 나를 가로막고 있는 1도를 찾아보는 날!

“99도까지 온도를 열심히 올려놓아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물은 영원히 끓지 못한다. 물을 끓이는 것은 마지막 1도이다. 포기하고 싶은 바로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