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올 여름 휴가철 인천 국제 공항에 역대 최고 이용객이 몰릴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3일, 7월 15일부터 8월 20일에 인천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약 68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출처 / 시선뉴스DB

이 기간에는 하루 평균 18만 4천여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8월 13일에는 20만 3천여 명이 인천공항에 몰려 하루 최다 이용개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출발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10만 5천여 명이 공항을 이용하는 29일, 도착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10만 8천여 명이 공항을 이용하는 8월 13일로 내다봤다.

공항공사는 많은 이용객이 몰려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고, 카운터 운영 시간 조정 및 이동형 카운터 배치, 보안 검색대 탄력 운영 등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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