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중국 장자제)] 십리화랑은 중국 장자제(장가계)에 가면 꼭 한번 들리는 명소 중 하나이다. 십리화랑(十里畵廊)를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산수화의 10리 화랑’이라는 뜻이며 협곡의 깊이는 5.8km로 가는 길목마다 수려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십리화랑을 구경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도보를 이용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모노레일을 이용하는 것이다. 많은 중국인들은 산책 겸으로 모노레일 옆 산책로를 이용해 걷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지만, 편하게 관광 온 사람들은 필수로 모노레일을 타고 풍경을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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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분~15분가량 모노레일을 타고 다양한 봉우리의 이름의 유래를 들으며 주변 풍경을 감상하다보면 종착지인 십리화랑에 도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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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화랑에 도착하게 되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십리화랑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봉우리인 바로 세자매봉(바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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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을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첫째(왼쪽)는 아기를 안고, 둘째(중간)는 아기를 업고, 셋째(오른쪽)는 아기를 배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다하여 세자매봉(바위)라 불리고 있다. 수려한 풍경 속 가장 우뚝 솟아있기 때문에 누구든 보고 ‘아!’ 라는 감탄사를 자아낸다.

장자제에서 가장 편안하게 관광을 할 수 있는 십리화랑. 여러 곳을 걷다가 편하게 모노레일을 타고 휴식을 취하며 풍경을 구경하다보면 내 자신이 신선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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