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여가 대표로 있는 결혼정보업체 레드힐스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레드힐스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고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총 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약속된 이성을 소개받지 못해 총 1900여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선우용여 측은 "경영에 참여하지 않았고 홍보 및 대외활동만 참여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현재 촬영중인 시트콤 촬영 하차는 없을 전망이다. 선우용여는 8월13일 첫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연출 조준희 최성범/극본 서재원 김환채 이정선 권소라 김바다)에서 우성가족의 일원으로, 젊은 시절 섹시한 외모로 인기를 얻었지만 결혼과 함께 은퇴한 ‘왕년에 잘나가던 영화배우’이자 황신혜 엄마 나일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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