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에 한 번 웃는 남자...대 폭소

10년에 한 번 웃는 남자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0년에 한 번 웃는 남자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10년에 한 번 웃는 남자는 바로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였다. 그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진출했을 때 시원하게 웃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 외에는 기본상 미간을 찌푸리고 입을 꾹 다문 채 별다른 표정 변화를 보이지 않은 것이다.

또한 이번 2012 런던올림픽에서도 4강 진출에 환한 미소를 보여 10년에 한 번 웃는 남자로 불리 우고 있다.

10년에 한 번 웃는 남자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그런 것 같다", "홍명보 감독 웃는 날이 나도 웃는 날이다", "홍명보 감독 웃음 자주 보았으면..."등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