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웹툰뉴스. 웹툰뉴스는 시선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캐릭터와 상황설정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임을 알립니다 ※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웹툰으로 보는 뉴스 웹툰뉴스. 새롭게 태어나는 웹툰뉴스 시즌2. 직장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좀 더 흔하고 고민스러운 일들을 시원하게 함께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웹툰뉴스 팀으로 접수된 고민을 바탕으로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고, 또 일을 하고 해가 떠도 해가 져도 일을 하고 있던 어느 날. 대부분의 회사 직원들이 퇴근을 하고, 야근을 하는 사람은 나와 선임뿐. 그때, 선임의 컴퓨터 화면이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Oh My God... 선임은 남자 저는 여자. 이런 상황에서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무시형 
엄연히 잘 못된 행동이지만, 그냥 무시하고 모르는 척 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슬픈 현실이지만 가장 많은 직장인들이 선택하는 방법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2) 단호박형
짧고 굴게! 선임의 뒤에 가서 말 하세요. “선배님! 회사에서 이런거 보시면 안 됩니다!” 짧고 굵고 정확하게 선임을 향해 말 한 뒤 도망가십시오. 

3) 지능형
일단 증거를 남겨 놓으십시오. 그런 다음 선임에게 은밀히 가서 말 하세요. “선배님~ 같이 볼까요? 뭐가 그렇게 좋으신 건가요?”라고 한다면 성별이 다른 선배는 당황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만약 당황하지 않을 선배라면 ... 증거를 이용(?)한 약간의 협박이라면 통할까요? 

4) 초 지능형 
일단 증거를 남겨 놓으십시오. 그리고 다음날, 선임과 선임의 선임이 있는 자리에서 대놓고 이야기 하십시오. “선배님, 어제 좋은거 보시던데 같이 보시죠~ 좋은거 밤에 혼자 보지 마시고요. 제가 사진도 찍어 뒀습니다. 하하하하”라고 한다면 굉.장.히 당황스럽겠죠. 

모두가 퇴근하고 남은 회사. 야한 동영상을 보는 행동은 당연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심지어 사연 속 주인공의 선임처럼 그 일을 야근했다고 말 하는 행동은 더욱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겠죠. 직장인 성교육은 기본, 하지만 현실에서 지켜지지 않는 경우는 많습니다. 야한 동영상을 보는 행동은 직장동료에게 불쾌함을 줄 수 있습니다. 최소한 제발 내 공간에서 봐주세요. 이 웹툰은 본 사람이라면 오늘 밤 야근하는 직장 동료 및 후임들을 감시할 수도 있겠네요. 괜한 낭비 하지 마시고 얼른 퇴근하십시오. 그럼 다음 사연을 기다리며 다음주에 봐요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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