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미래자동차 산업의 화두, 바로 ‘자율주행자동차’다. 이미 상용화 단계에 까지 접어든 자율주행자동차의 기본적인 작동 원리는 무엇인지, 그리고 자율주행자동차의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실제 자율주행자동차를 시승하면서 알아보도록 하자.

(시승지원 :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자율주행자동차란?
스스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자동차
- 레이더·카메라 등 환경 센서가 차량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핸들조작과 브레이크 및 가속페달 등을 조정해 움직임을 제어  

자율주행자동차 POINT
1. 센서 등 장비의 소형화로 일반자동차의 외관과 큰 차이가 없는 ‘자율주행자동차’
2. 수동 주행 모드에서 버튼 하나로 자율주행모드 작동
3. 속도를 설정하고 주행을 하면 자동으로 앞 차량을 감지

4. 앞 차량의 가속과 감속 등 변화 인지해 안전거리 조절
5. 앞차와의 거리는 속도에 따라 다르게 조절 가능
6. 앞 유리의 카메라가 차선의 곡률반경을 측정해 스스로 곡선 주행
7. 정확한 도로의 데이터를 수집해 스스로 주행
8. 언제든지 가능한 자율주행 모드 종료

각 센서의 역할
1. 카메라 (영상) : 90m 전방의 사물을 측정 (시속80km/h 기준)
2. 레이다(전파) : 150~200m 전방의 사물을 측정
3. 레이저 스캐너(빛) : 150~200m 전방 사물의 위치, 속도, 이동방향, 상대거리 등 정확한 상황 측정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 ‘자율주행자동차’지만, 운전의 최종 권한자는 ‘운전자’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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