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없이 발로 이용해 기타를 치는 동영상이 화제다.

 

동영상 주인공은 미국의 18세 소년 조지 데너히(18)다. 그는 팔을 가지지 않고 태어났으나 발로 기타 치는 법을 배웠다.

지난 6월 미국 버지니아주 애시랜드에서 열린 딸기 축제에서 조지 데너히가 손이 아닌 발로 연주한 동영상이 현재 조회수 49만을 넘을 정도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조지 데너히가 딸기 축제 때 연주한 곡은 구구돌스의 아이리스라는 곡으로 많은 감정과 호소력이 묻어나는 곡이다.

구구돌스의 멤버들도 이 동영상을 접한 뒤 조지 데너히를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했다.

그는 “사람들의 의지력과 투지를 보고, 노래와 공연이 나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의미하는지 봤다고 생각 한다”고 전했다.

조지 베너히는 기타 뿐 만 아니라 피아노, 첼로, 베이스도 연주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사람은 누구나 목적을 가지고 태어나며 우리는 모두 삶의 이유를 가지고 있다. 해야 할 일을 느꼈다면 주저 하지 마라. 팔이 없이도 하고 싶은 일은 하기 위해 노력하는 점을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한다.”고 말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동영상 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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