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하하(왼쪽)와 별(오른쪽), 출처 - QUAN 엔터테인먼트, 별 미니홈피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하동훈·33)와 가수 별(김고은·29)이 11월30일 결혼한다.

하하와 별은 연예계 가수 선후배 사이로 활동을 하며 7~8년 전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였지만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지는 6개월 전부터다. 하하와 별은 평소 종교 등 공통된 관심사가 많아 서로 호감을 갖고 있던 중 올해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알아왔고, 공통된 관심사로 인해 더욱 가까워지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하하는 15일 오후 12시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서 무한도전 녹화전에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2001년 그룹 ‘지키리’로 데뷔한 하하는 가수와 연기자, 방송진행자 등 연예계 전방위에 걸쳐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현재 MBC ‘무한도전’에서 ‘상꼬맹이’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최근 스컬과 듀엣을 결성해 ‘부산바캉스’라는 노래로 가수활동을 병행하고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별은 초등학교 5학년 때인 1994년에 KBS1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해 인기상을 어릴때부터 남다른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이후 지난 2000년 가수 박진영 팬미팅 장기자랑에 나가 노래를 불러 박진영의 눈에 띄어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소속사를 옮겨 스프링 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별은 지난 2002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12월32일로 데뷔, 안부, 눈물샘등을 언이어 히트시키며 여성 솔로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OST 가슴에 새긴말을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하나의 연예인 부부가 탄생 될 가수 겸 방송인 하하(본명 하동훈)와 깜짝 결혼발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별(본명 김고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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