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지영 인턴]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위키미디어]

10년 전 오늘인 2007년 5월 8일에는 최장 20년까지 전세로 살 수 있는 장기 전세주택 청약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청약으로 몰리면서 한 때 홈페이지 자체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의 장기전세주택은 이 해 2천여 가구를 공급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장기 전세주택 청약 경쟁률은 높은 전셋값으로 주춤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장기 전새주택은 수요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기준 등을 조정해 변화하는 주거환경을 따라잡느냐, 물량 공급에만 치우쳐 애물단지가 되느냐 기로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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