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정원의 도시’로 불리는 헤글리 공원 속 아름다운 식물원이 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식물원인 ‘보타닉 가든’은 뉴질랜드의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특이하고 아름다운 6,800가지의 식물들로 가득 채워졌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보카닉 가든은 허브의 전통적인 사용법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허브 가든을 비롯해 장미가든, 동백가든 등 다양한 테마로 나눠져 있다. 또 분수대와 깔끔하게 깎아 놓은 잔디밭, 새 사육장까지 있어 한 바퀴 도는 데에도 꽤 많은 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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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감명 깊었던 곳은 장미 가든으로 우리나라에선 에버랜드 장미축제를 생각나게 하지만 그 규모는 뉴질랜드가 더 크고 아름답다. 다양한 색의 장미와 모양은 우리나라에서도 보기 힘든 종류가 많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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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여왕답게 장미의 향은 매혹적이라 장미 가든을 한 바퀴 돌고나면 마치 장미 향수를 흠뻑 뿌린 듯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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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글리 공원을 방문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보타닉 가든! 장미가 피는 시기에 맞춰 가기를 적극 추천한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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