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금융소비자 5명 중 1명은 개인정보유출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20대 이상 소비자, 2,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0.6%는 개인정보 유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출처 / 픽사베이

가장 높은 개인정보유출 경험률을 보인 금융서비스 시장은 신용카드로, 신용카드와 관련해 개인정보 유출 불안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소비자도 65%에 달했다.

그러나 금융 기관이 개인 정보 유출을 통보한 경우는 응답자의 13.5%만 그렇다고 답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금융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정보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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