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얀 샤우덱 ‘로맨티시즘과 에로티시즘 사이’ 포스터
현대 예술사진의 거장 사진작가 얀 샤우덱의 사진전이 한남동 블루스퀘어 공연장내 복합문화공간 NEMO에서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린다.
얀샤우덱은 체코 프라하 출생의 사진작가로 카프카와 음악가 스메타나에 이어 체코 문화예술계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세계적인 예술사진작가다.
그는 연속 사진 부분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대표작가로, 사진의 변용이 유행하기 훨씬 전부터 이미 연속사진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사진 이미지를 능수능란하게 응용하여 자신만의 색채를 사용하기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회는 ‘로맨티시즘과 에로티시즘 사이’라는 부제로 1970년대 이후 작품 위주로 그의 뚜렷한 개성과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메시지가 담긴 강렬한 사진 작품 160점이 전시 된다.
한편, 전시기간에는 누드 촬영대회와 이색 사진 강연이 열릴 예정이며, 현재 블루스퀘어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위키드’와 창작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관람관객은 이번 얀 샤우덱 사진전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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