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의 다수 언론은 지난 6일 폭우로 인해 만리장성의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새벽 5시경 허베이성 장자커우시 구역에서 폭우로 약 36m의 만리장성이 붕괴했으며, 현재 구간 보수 작업과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주변 장벽에 대해서도 보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붕괴된 만리장성은 명나라시기에 지어진 것으로 오랜 시간 침식을 견뎌왔다고 전했다.
만리장성 붕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의 자존심이 폭우 때문에 붕괴되다니", "온통 물난리군요" “만리장성 붕괴로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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