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인턴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6년 12월 31일에는 사격선수가 옛 애인을 엽총으로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새벽 0시 10분쯤 대전에서 사격선수 이 모 씨(30세)가 옛 애인 김 모 씨(29살)의 집을 찾아가 엽총으로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범행도구로 사용된 총은 이 씨가 그 전날 충북 청원군의 한 사격장에서 무단 반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씨는 클레이 사격연습을 한 뒤 총을 반납하지 않고 빼돌린 것으로 확인돼 사격장 총기관리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 총기 관리에 대한 우려가 더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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