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국제 로터리 첫 한국인 회장 선출

[시선뉴스 문선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6년 12월 3일에는 세계적인 민간 봉사단체인 '국제 로터리'에서 처음으로 한국인이 회장직을 맡았습니다.

1905년 창립된 뒤 세계 곳곳에서 질병 퇴치 등의 봉사활동을 한 세계적인 민간봉사단체인 국제 로터리는 전 세계 203개국에, 회원 수만 120만 명에 이릅니다. 이 단체 회장에 중견기업 ‘부방’의 이동건 회장이 한국인으로서 첫 선출됐습니다.

이 회장은 자신의 임기동안 북한의 빈곤 퇴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