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사진-SBS 뉴스 캡쳐)

10년 전 오늘인 2006년 10월 27일에는 자기앞 수표와 상품권 7천만 원어치를 위조해서 사용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0살 손 모 씨 등 3명은 스캐너와 컬러 프린터를 이용해 자기앞 수표와 상품권 7천만 원어치를 찍어냈습니다.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위조 수표는 확인 절차가 허술한 재래시장이나 수표 조회기가 설치되지 않은 업소에서 주로 유통됐습니다.

이들은 일당 가운데 한 명이 위조 수표를 택시 요금으로 지불하는 과정에서 전화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남기면서 꼬리가 잡혀 경찰에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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