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6년 10월 18일에는 국내 연구진이 유전자 조작 바이러스로 암세포만 골라 파괴하는 새로운 암 치료법이 개발됐습니다.
연세대 의대팀이 발견한 이 치료법은 바이러스가 한 곳에만 머물러 있어 치료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던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연구팀은 동물 실험 결과 바이러스 치료법이 뇌종양과 간암, 자궁암과 폐암 등 모든 덩어리 암을 90% 이상 없앴다고 밝혔으며 또 주입된 바이러스도 20일 이내에 세포안에서 자연적으로 소멸돼 바이러스에 따른 부작용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암 연구 전문 잡지인 미국 암 연구지에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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