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MC MENT▶
내가 먹는 약 과연 안전한 것인지, 혹은 어떤 효능이 있는 것인지 알고 계시나요? 이런 궁금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란? 병원(약국)에 방문하여 조제 받은 최근 90일간의 의약품 투약내역을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조회내역은 의약품 처방·조제 시 의약품안심서비스인 ‘DUR’ 점검을 시행한 기관에 한하며, DUR 점검 기관이라도 의료기관 방문 진료 후 약을 처방하여 조제 받지 않은 경우는 조회 결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조회하는 방법을 알아야 겠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의료정보란을 클릭 합니다.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 국민대상서비스와 병원대상서비스로 나눌 수 있는데요. 병원대상서비스는 국민대상서비스보다 절차가 조금 더 까다롭습니다.

먼저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한 후, 주민등록번호와 공인인증서를 입력 합니다. 그러면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병원에서 확인 후 활용하는 경우라면 제3자 정보제공 동의가 있어야 하며, 그래야 의사나 약사 투약이력을 조회 열람할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참여했는데요. 국민들이 해당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한거죠. 당시 심사평가원 이태선 의료정보융합실장은 "많은 국민들이 전시관(건강한 삶 행복한 노후)을 찾아 국민 맞춤형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열어가는 국민의료평가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이제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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