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유튜브 영상 캡쳐
최근 한국 공군이 제작해 유튜브에 올린 레미제라블 패러디 동영상 `레밀리터리블'이 미국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11일(현지시간)자 국제면에서 최근 한국 공군이 제작해 유튜브에 올린 레미제라블 패러디 동영상 ‘레밀리터리블’을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이번 동영상을 싸이의 강남스타일만큼이나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평가하고, 동영상의 인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신문은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 지 닷새 만에 조회수가 300만건에 달했다며, 배우 러셀 크로우가 트위터 팔로어들에게 이 동영상을 리트윗 하면서 조회수가 높아지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동영상은 공군 병사들이 2년에 걸친 복무기간에 서로 힘을 합쳐 희생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켜 차별화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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